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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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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풍성
  • 김상섭
  • 승인 2024.05.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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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홍보체험부스 현장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졌다.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졌다.

6일 인천시는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4일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인천을 홍보하고 미래 직업도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중 ‘아이 드림(I-DREAM),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I_아이존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꼬미, 버미, 애이니)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_아이존에서는 ‘나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미래의 꿈과 직업을 찾아보고 꿈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D_드림존에서는 ‘나의 꿈 키우기’라는 주제로 꿈 모자에 어울리는 직업 의상을 착용하고 가상 배경 포토존(크로마키)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체험부스 옆에 마련된 빈백에서 포토 마그네틱을 만들며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참여 어린이는 “야구선수가 꿈인데 야구 모자와 옷을입고 마운드 배경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진짜 야구선수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났다.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부모는 “아이의 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꿈을 키울 수 있게 잘 가르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행사에 참여해 인천시 캐릭터와 브랜드 홍보물품도 받고, 체험도 하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가족,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및 정책을 보여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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