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전문가·구민, 공약 추진 상황 평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5기 공약사업에 대한 알찬 마무리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5기 공약사업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설치하고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맞춤형 계층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1만6000여 개의 일자리 달성과 한민시장 아케이트 설치, 녹색체험 농촌 축제 개최는 주목할 만하다.
서구는 민선 5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자체점검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구민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추진 상황을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단 회의는 지난 2012년 공약 성과목표관리제 도입 이후 4번째 갖는 회의로 완료된 공약은 철저히 확인 점검했으며 완료 후 계속 사업은 성과목표에 따른 성과평가를 했다.
평가위원들은 공약사업은 완료됐지만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출산 장려환경 조성, 갑천 누리길,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일자리 창출, 프리페스티벌, 녹색도시 조성 등 서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은 최선을 다해 계속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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