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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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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 서기원
  • 승인 2014.03.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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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경증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위와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노인성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이 감퇴되기 때문에 환자 자신뿐 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들 모두의 마음을 그늘지게 하는 질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이해 및 돌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두뇌자극을 위한 작업 치료 활동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증치매환자의 기억력 감퇴 예방과 잔존능력 유지로 중증치매로의 예방과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치유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나 가족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031-8024-443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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