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함께 하는 범시민 3GO 프로젝트 추진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 민간사회단체장, 프로젝트TF팀원, 일반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핵심 정책과제를 주제로 `안성시 건강도시 세미나`를 개최 했다.
건강도시는 시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시민, 행복한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정 시책전반에 건강을 고려하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
안성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몸은 가꾸GO, 마음은 돌보GO, 환경은 만들GO`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건강도시 환경조성,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3GO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도시 3대 핵심과제에 따른 6대 세부실천계획으로 생활체육 7330 운동, 나트륨 내리GO 건강은 올리GO, 생명사랑 프로젝트, 가족과 함께 하는 감성문화 활동, 안전사회 365일 GO,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로 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로서 건강도시의 미래를 꿈꾸며 사람중심의 건강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과제 발표에 앞서 이진찬 부시장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재물이나 명예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을 받고 같은해 10월 3일 안성맞춤바우덕이 축제장에서 건강도시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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