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으나 시민들의 관심도와 사용 저조로 도로명주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경기도지부 안성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관내 소재 부동산중개소 중 읍·동지역에 각3개소, 면지역에 각1개소씩 총23개소를 선정했다.
안성시에서 선정한 도로명주소 안내센터에서는 1일부터 도로명주소의 의미, 표기법 전파 등 활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도로명주소 안내문·안내지도를 상시 비치해 시민의 이해를 도와 도로명주소 홍보거점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시 박경우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도로명주소 안내센터 표지판을 부착해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를 안내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로명주소가 궁금하면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 및 인터넷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 에서 주소를 검색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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