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시 산하 회계담당 공무원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시립도서관 강당에서 ‘맞춤형 회계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감사교육원 주관으로 위탁교육 오전에는 감사교육원 회계전문 강사로 강의하고 있는 강인옥 교수의 ‘회계 관계직원의 책임’과 오후에는 권종구 교수의 ‘회계 감사사례’와 최두선 교수가 ‘계약실무’를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방계약의 방법, 입찰 및 계약 절차, 지출 원인행위 및 절차, 회계 관계직원의 책임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 회계 관련 감사지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의 감사행정으로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회계감사담당은 “맞춤형 회계실무 위탁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시 공무원 이미지 제고와 회계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세종시에서 시작된 아파트 분양열풍이 각 지역 혁신도시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로 보아 파격적인 분양가격 및 조건, 신도시 미래가치 등을 고려할 때 충북혁신도시에서도 분양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아파트로서 인근지역 시세 보다 저렴한 3.3㎡당의 504만원의 분양가격과 혁신도시의 미래가치, 중도금 무이자대출 및 1년 후 전매가능 등의 조건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분양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