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광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하는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영산강, 문화, 사람 그리고 어울림”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환경청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영산강을 올바로 이해하고 친수공간의 친환경적 이용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환경청은 강을 통한 자연과 친구가 되는 통로로 강이용 실천 다짐행사, 영산강 그린바이크 투어, 영산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및 천연염색, 친환경비누 만들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

▲ ©동양뉴스통신 김대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26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인 모평권역(함평군 해보면 소재)에서 전남도의회, 주민대표, 농민단체, 대학교수 등 11인의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2차 협의회』를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전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어촌활성화 방안을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농어촌지역개발 광역거버넌스 발대식』이 후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 농어촌의 지역개발 방향 및 전남지역의 농어업․

민주당 광주시당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25일 5.18 구속 부상자회 조동기 대회협력실장 국립묘지 안장 불허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23일 5·18 구속부상자회 조동기 대외협력실장이 부상 휴유증과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군사반란과 5공 비리의 주역인 안현태 전 경호실장은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불의와 맞서 민주주의와 이땅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 처 싸운 유공자들에게는 그 이전의 범죄경력을 가지고 안장을 불허하는 것은 합당치 못한 처사인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5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김재경)는 오는 27일 오전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 및 피해자 지원 등 현지조사를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한다.이날 방문은 김재경(경남 진주을), 이정선(비례대표), 이화수(경기 안산상록갑), 김옥이(비례대 표), 박영아(서울 송파갑), 이윤재(비례대표), 김재원(법률 지원단장), 김연호(변호 사), 김정업(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당 인권위는 먼저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인화학교 조사내용을 보고 받고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직원과 면담을 갖는데 이어 광주교육청을 방문해 인화학교

민주당 광주시당 김재균 위원장은 24일 박원순 후보 지원을 위한 성명서를 냈다 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지난 4년간 국민을 실망시키고 분노케한 이명박 정권과 오세훈 전 시장의 실정을 심판하고, 나아가 야권 통합과 여대로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한 전초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박원순 후보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할 적임자이며,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은 이번 선거 승리로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박원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광주시민과 국민 여러분

▲ ©동양뉴스통신 김대혁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최근 고령 및 거동불편 등으로 평소 외출기회가 적은 재가복지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비스 온천나들이」서비스를 했다.이날 행사는 상무대 쇼핑타운(대표 태수훈)과 연계하여 거동불편하고 입욕이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는 재가복지대상자를 데리고 보훈도우미와 보비스 요원이 동행하여 온천욕을 했다.온천욕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서 목욕탕 방문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기뻐했다고 한다.광주지방보훈청 안중현청장은 "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 ©동양뉴스통신 김대혁기자 광주은행 신입직원 11명과 직원 4명으로 구성된 KJB남도대장정 탐방단이 10월 21일 오전 9시, 최종목적지인 광주은행 본점에 도착해 해단식 행사를 가졌다. 광주은행 1,600여 임직원을 대표해 조직된 이번 탐방단은 지난 10월 17일, 미항 여수의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광장을 출발해 순천, 승주, 주암, 화순을 거쳐 광주은행 본점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총 160km에 달하는 대장정 길에 올랐다. 광주은행의 이번 남도대장정은 내년 개최되는 지역최대 국제행사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교통사고 후 뼈가 부러지면 수술을 하거나 석고붕대로 고정하여 뼈를 치료하지만 뼈 생성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거나 치료기간이 많이 늦어지기 일쑤이다. 이 때문에 직장 복귀도 늦어지고 치료비도 많이 들게 되어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 앞으로 골절 치유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가능성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재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로만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골형성 펩타이드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펩타이드(peptide)란 보통 소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형태를 펩타이드라 부르

▲ ©동양뉴스통신 김대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6대 사장에 박재순(67세)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박재순 신임 사장은 전라남도 강진군수와 전라남도 농정수산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한나라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당 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농림수산행정경험과 지역개발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라남도 재직시에는 제1차 전남 농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경영 컨설팅제도를 도입하는 등 농업 분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정당 활동을 하면서는 각종 FTA

'환경을 그리는 빈센트 반 고흐를 찾습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강 사랑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자「영산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토), 13:30부터 17:00까지 영산강 산동교 친수공원(광주 북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그림재료를 이용하여 주최에서 배포한 도화지에 영산강의 아름다운 사계와 환경보호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

한나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 후유증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법원이 곧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당사자 간 합의 가능성과 장기적 진통 가능성이 동시에 예측돼 정가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지법 민사 10부(부장판사 윤성원)는 20일 한나라당 천성복 목포지구당협위원장이 경선 무효를 주장하며 법원에 낸 도당위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심문을 종결시켰다.심문종결이란 더 이상 심리재판을 열지 않고 그 동안의 신문 내용과 기존에 낸 서류 정리 또는 추가 서류 등으로만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해 당사자

▲ 동양뉴스통신=서준원 기자 광주시는 19일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발주한『광주야구경기장 건립공사』입찰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90.2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한양건설이 13%, 우리지역 업체인 남양건설이 27%, 남광건설이 15%, 모아종합건설이 5%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하2층~지상5층, 관람석 22,102석을 시공할 예정이며 향후 증축안으로는 30,184석을

광주·전남 지역의 올 농식품 수출실적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사는 올 들어 9월말까지 광주·전남 지역의 농식품 수출실적은 2억7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800만 달러보다 39.1%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는 1억300만 달러로 작년 6500만 달러 보다 59.2%, 전남은 1억7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1억3300만 달러보다 29.3% 각각 늘었다. 9월 중 광주는 1200만 달러, 전남은 2200만 달러를 각각 수출했다. 농산물이 1억4600만 달러

▲문종안 나주 화순 당협위원장 . ©동양뉴스 김대혁기자 ‘상록수’는 늘 푸른 나무를 일컫는다. 또 소설가 심훈의 대표작 제목이다. 이 작품은 일제시대 주인공이 농촌으로 들어가 농촌 계몽운동을 하면서 헌신하는 모습을 그렸다. 현실 속에 늘 푸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현실과 늘 부딪치며 갈등을 일으킨다. 현실은 푸르름보다는 혼탁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판은 상록수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딴판인 세상이다. 그 안에서 ‘상록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뛰는 정치 신인이 있다.주인공은 문종안 한나라당 나주 화순 당협위원장

광주은행과 하나은행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정원박람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됐다고18일 밝혔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과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은 지난 1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조직위원장)과 공식후원은행 협약 체결 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과 하나은행은 박람회 입장권 판매 우선참여기관으로 지정돼 정원박람회 휘장 독점 사용권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는 물론 정원박람회 공식후원사 및 공식후원은행 명칭사용권, 정원박람회 오프라인 판매 및 수익금 관리권 등을 가지게 됐다. 광은과 하나은

▲ ©동양뉴스 김대혁기자 '가자, F1 경기장으로'전남지방우정청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고객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행사장에 금융과 우편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이동우체국(Moving Post)을 운영한다. F1경기장에 이동우체국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다.이동우체국이 설치되는 곳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행사장. 운영기간은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기간(10월 14일 ~ 10월 16일)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우편은 오후6시까지, 금융은 오후 4시30분까지로 우체국창구와

‘광주 감칠배기와 전남 남도미향’이런 농축수산물 브랜드는 우리 귀에 낮설지 않다. 광주광역시 ‘감칠배기’는 김치와 떡을 주재료로 해서 만들어진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남도 미향’은 전라남도가 지역의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야심찬 브랜드명이다. 다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명도를 높이기위해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그러나 이런 브랜드들이 만들어진 뒤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된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름뿐인 브랜드를 방치할 경우 업계에서 정작 필요한 때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름만

▲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자원 전문가인 한국농어촌공사 김종원 전남본부장이 제초기를 개발하는 등 농촌경제에 기여한 공으로 광산구청으로부터 지역개발부문 구민상을 최근 받았다. ⓒ동양뉴스통신 김대혁 기자농업용 수로는 우리 몸과 비교하면 핏줄과 같다. 그러나 항상 잡초 등이 끼여 물의 유속이 느려져 농지에 물 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의 사소한 일로 농업 효율성이 떨어지는 일이 우리 농촌에선 다반사로 일어난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농부들은 매 시간 허리를 구부리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 손으로 매일 자

©동양뉴스통신 김대혁 기자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광주광역시와 민주당의 2012년 정책간담회는 국비확보를 위한 광주시의 절박함이 배어있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측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에 비해 광주지역 8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김재균 김영진 김동철 이용섭 의원 등 4명이 참석, 숫자로 보면 국회의원 반쪽 모임이었다. 강기정 장병완 박주선 조영택 의원 등 나머지 4명은 개인적 사정과 중앙부처 예산 심의 등을 이유로 불참, '맥빠진 간담회'라는 일부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